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 김애영 오주연)는 창립 3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29일(금) 오후 4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오늘, 생명을 택하라’는 주제로 연다.
1부 기념예배에 이어 2부 포럼에서는 김애영 한신대 교수가 ‘생명 선택을 위한 여성신학적 담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1980년 박순경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창립되었다. 남성중심적 신학 및 성서해석에 대한 비판과 가부장적 교회 문화 청산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