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 식량을 실은 트럭 ⓒNCCK 제공 |
▲18일 중국에서 식량 이송 과정 중 NCCK 화해통일위 위원들과 기타 관계자들 ⓒNCCK 제공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8일 중국 단둥에서 중국 기독교 단체인 '애덕 기금회'를 통해 북한에 밀가루 172톤을 보냈다. 이번 지원은 천안함 폭침 이후 대북 지원을 금지한 5.24 조치 이후 최초로 민간단체에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한 케이스다. NCCK는 국내 경로를 통한 대북 지원이 불가하자, 제3국인 중국을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