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제자도: 통전적 영성을 향한 예수의 부르심’(True Discipleship: The Call of Jesus to Holistic Spirituality)을 주제로 제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움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새문안교회에서 진행된다.
새문안교회, 뉴브런스윅신학교가 주관하고, 언더우드자매교회협의회가 주최하며 연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움의 강연자로는 파머신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Ronald J. Sider 박사가 초청됐다.
Ronald J. Sider 박사는 29일 오후 4시 30분 ‘말씀과 행동 함께하기: 예수님께서 하셨던 방식대로 전 인격을 사랑하기’란 주제로 강연하며 이학준 박사(뉴브런스윅신학교 교수)와 토론한다. 30일에는 ‘정치에 대해: 성경적으로 생각하기’란 주제로 강연하며 임성빈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토론한다.
한편, Ronald J. Sider 박사는 방한 중 대학 순회 강연도 할 계획이다. 그는 ‘대학특강: 가난한 시대에 부자 그리스도인들’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5월 30일 오전 10시), 장로회신학대학교(5월 31일 오전 10시), 횃불트리니티신학원(6월 1일 오전 10시) 등에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