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미래교회 컨퍼런스 '교회와 디아코니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삼환 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 명성교회)의 개강예배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는 첫날(27일) 이정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가 ‘탈세속화 시대의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강연을 한다.
둘째날(28일)에는 홍주민 목사(한국디아코니아 연구소장), 김종생 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 사무총장), 한완상 박사(전 대한적십자자 총재), 오재식 박사(전 월드비전 회장) 등이 각각 △성서와 교회사에 나타난 디아코니아 △지역사회와 디아코니아 △사랑, 섬김 그리고 평화 △에큐메니칼 운동과 디아코니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셋째날(29일) 이근홍 교수(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무성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교회자원과 디아코니아 △정부와의 파트너십과 디아코니아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5개 영역별 강좌에 이어 홍순관 선생(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의 섬김과 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지막날(30일)에는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강철희 교수(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석환 원장(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강연이 있고, 종강예배는 윤호균 목사(한국교회희망봉사단 교육사업단장, 화광교회)가 맡는다.
한편, 등록회비는 15만원(6월 17일까지 등록시 13만원)이며 5명 이상 단체등록시에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미자립교회(군소재지), 선교사(증명서 제출시) 역시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문의)02-2123-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