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기도의 전문가 스위스 한스 조그 펠레 목사가 방한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관상 기도 모임을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은 14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익나티우스 로욜라의 관상기도 모임'을 연다고 밝혔다.
선교훈련원은 "이 기도 모임을 통해 한스 조그 펠레 목사는 익나티우스 로욜라의 관상기도를 개신교회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나눌 예정"이라며 "관상기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교회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스 조그 펠레 목사는 스위스 개혁교회에서 익나티우스 로욜라식 영성수련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