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김흡영 교수 ⓒ베리타스 DB |
강남대 김흡영 교수는 1일 폐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김홍기 총장과 지금까지 이 일을 위해 수고해준 CCA의 박성국 국장, 협성대의 이세형 교수, 감신대의 오성주 교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모임에서 어떤 주제가 채택될지에 대한 전망도 내놓았다. 그에 따르면, 제 7차 CATS에서는 ‘hospitality’ 신학에 관한 주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CATS 의장으로 ‘paper call’ 등의 절차를 밟을 것임도 알렸다.
또 모임의 의미도 되새겼다. 김 교수는 "이 모임은 가톨릭을 포함한 모든 교파의 아시아신학자들이 마음껏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은 거의 유일한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총회는 특히 WCC 부산 총회 바로 전에 아시아 신학자들이 모인다는 시기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