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고갈과 기후 붕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등으로, 창조의 동산 지구가 멸절의 위협 아래 놓여 있습니다.
이를 생각하며, 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사장 최완택, 소장 장윤재)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김점동, 총무 이승열) 환경보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친환경십자가’ 웍샵을 개최합니다. '친환경십자가‘를 통해 교회들이 만물의 화해자 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불빛을 부끄럽지 않게 켤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친환경십자가’란 LED 조명에 전력시스템을 한전 계통과 아예 분리해서 태양광전지판과 풍력터빈을 연결, 직접 생산한 전기로 불을 밝히는 십자가를 말합니다.
이는 하늘의 은혜와 우리의 수고를 합하고자 함이며, 또 전력소비량을 줄여 줄인만큼 온실가스는 물론 방사능의 위험도 줄이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이번 웍샵에서는 친환경십자가 시범교회를 선정, 설치 계획까지 제시할 예정입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전환에 따른 필요과정과 예산 등을 교회와 미리 협의하여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관심 있는 교회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기다립니다.
※ 친환경십자가 시범교회를 모집합니다.
- 설치비용 : 2*1.5m의 기존 네온십자가를 ‘LED라인조명’으로 바꾸고, 전력을 햇빛,바람,자전거발전기 각 1대와 연결하는데 450~550만원 소요(본래 700만원 정도 소요).
- 일시 : 2011년 7월 7일 (목) 2시 ~ 5시
- 장소 :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 (1호선 종로5가역 부근)
- 주최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환경보전위원회 (02-741-4358)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02-711-8905)
- 후원 : 페코 에너지 코리아,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
- 내용 : [사 회] 김광훈 (총회 환경보전위원회 위원장)
[기 도] 윤홍선 (총회 환경보전위원회 회계)
[인 사 말] 이승열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경과보고] 친환경십자가 캠페인의 취지 및 내용 / 유미호 (연구소 실장)
[발 제] 기후붕괴시대, 십자가신학과 실천 / 장윤재 (이대 기독교학 교수, 연구소 소장)
[교회사례] 국내 - 쌍샘교회(백영기), 광동교회(방영철)
[적 용] 페코 에너지 코리아 (최학주) / 전기를 만드는 사람들 (문장만)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