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암 촘스키, 한진 노동자들에 연대 메시지 보내 ‘화제’

▲노암 촘스키.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미국의 언어학자이며 비판적 지식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노암 촘스키(매사추세스 공과대학 교수)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서폭 대학 서폭 대학(Suffolk University)에서 강의하고 있는 사이먼 천 한국인 교수에게 보낸 이 메시지를 통해 한진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글을 보내 화제다.

이 메시지에서 노암 촘스키는 "당신이(한진 노동자들을 일컬음) 뜻한 바들이 공권력 및 그 어떤자들로부터의 방해공작 없이 지속되기를 , 또 그렇게 지속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희망하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노암 촘스키의 메시지 전문.

“I would like to express my support for your courageous and honorable actions in solidarity with Korean workers, and your efforts to support peace and justice generally. I hope and trust that your initiatives will proceed, as they should, without attempts at disruption by the government or anyone else.”(“대한민국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당신의 용기있고 영예로운 행동 그리고 평화와 정의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에 지지의 뜻을 표합니다. 당신이 뜻한 바들이 공권력 및 그 어떤 자들로부터의 방해공작 없이 지속되기를, 또 그렇게 지속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희망하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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