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커커 이철 대표와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6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주식회사 커커 법인 창립기념 및 커커엔젤 창단식에서 국내 열약계층 학생들의 헤어디자이너 꿈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커커엔젤이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 학생 19명을 전국 이철헤어커커 지점에서 1:1로 결연하여 매월 정기 멘토링과 비전캠프 운영, 교육비/생활안정비 지원 등 헤어디자이너 진로관련 다방면의 후원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은 2011년 4월 출범한 커커엔젤의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6월에도 커커엔젤은 전북 장수의 계북중학교를 찾아 통학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전교생 자전거와 안전용품, 체육복을 기증한 바 있다.
커커의 사회공헌활동은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직접적으로 감성적인 접점을 갖는 것이 특징으로, 무형적인 아름다움을 가꾸는 미용업의 특성과 일맥상통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커커의 이철 대표는 “커커엔젤을 통해 2011년 기업슬로건인 Love is communication 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직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이철헤어커커 가맹점 사장단 김광호 대표는 커커엔젤 창단 축사에서 “6일 행사 중 이루어진 정기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5백만원으로, 지난 4월 출범 이후 총 모금액은 3,000만원에 이른다”고 하며, 모금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이철헤어커커 고객과 임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커커엔젤은 미용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커커의 본사 임직원과 150여개의 전국 이철헤어커커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업 봉사단으로, 전국 지점을 거점으로 10여개 그룹의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월드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