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재)사랑과행복나눔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총재 조용기 목사님과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 당회 장로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에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7차 세계 선교 대회 때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후원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선교사들의 마음에 母교회인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걱정될 만한 일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왔기에 뜻을 같이한 목사님들과 작정하고 母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과 당회원들이 의결하고 시행한 것들이 언론에 유출되고 진행되는 것이 너무도 인위적, 인간적인 방법이었다고 사료됩니다. 또한 “총재 목사님과 가족이 관계된 일에 주님의 인도로 바르게 의사 결정을 하여야 할 때에 당회장이 두번씩이나 방망이를 놓고 나갔다”고 하는 말이 들리니 사실이라면 참담할 따름입니다.
◇3년전 (2008년 5월18일)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당회가 총재 조용기 목사님께서 은퇴 하실때, 사역 규정에 첫째,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 둘째, 국민일보 발행인 및 회장, 셋째, 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 이사장 직을 맡아 사역하시도록 하나님 앞과 온 성도들, 그리고 순복음 세계 선교사들 앞에서 굳게 정하였으니 아무리 외풍이 불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지켜드렸어야만 합니다.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우리가 선교대회 때, 여러 경로로 들으니 당회장이 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 이사장이 되면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도 취하고 말것 이라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염려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가족들을 직임에서 물러나게 하고 “김성혜 총장님을 경히 여기고 사무실까지 빼앗다니” 이는 총재 목사님까지 홀대한 처사가 아닙니까? 왜그리 수수방관 만하고 변명하기에만 급급하십니까?
◆총재 조용기 목사님이 53년이 넘게 우리 85만 성도들과 순복음 세계 선교를 위하여 지구를 120여 마퀴를 도시며 선교에 여념이 없으셔서 가족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신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모 방송국과 “성역 50년 인터뷰” 하실때, 가족들을 돌보지 못하여 통한의 눈물을 쏟으신 것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이제는 은퇴하신 후 제2기 사역으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성도들과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상에 나누시는 사역에 총장님과 가족이 오손도손 하시면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 일이고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교회와 복지재단을 어떻게 사유화 한다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믿음없는 자들의 행위가 아니겠습니까? “사회 복지 재단”은 국가적으로도 문화 관광부 감독하에 있고 무었보다도 하나님의 성령을 감독자로 모시고 사역하시는 총재 목사님께 무례함과 대적하는 행위가 아니십니까?
◇총재 조용기 목사님은 영적인 무형의 가치는 제하고 “수억 내지는 수백억”의 유형의 재산 가치가 있는 교회 “수십개~수백개”를 주님의 이름으로 세우셨고 제자들에게 아무 댓가 없이 나누어 주셔서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전파와 선교, 양무리를 돌보게하여 주셨습니다.
◇그 중에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은 가장 큰 교회를 물려받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알기로는 총재 조용기 목사님이 선친께 유산으로 물려 받은 울산시의 과수원땅 수만평을 전부 “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에 기부하여 주셨지 않았습니까?
◇이와같이 교회를 세우시고 세계 선교 사역하시느라 제대로 돌보지 못하신 가족들에게 우리가 미안함과 고마움을 갖고 은퇴 하신 후에 가족들에게 주님의 사랑 나눔 사역에 직임하나씩 주시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잘못입니까?
◇오히려 당회장님과 당회원들이 교회를 대표하여 원로 목사님과 가족을 더 배려하고 극진히 공경하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또한 총재 목사님을 위하신다며 총장님과 가족을 그렇게 홀대 하실수 있습니까? 그래도 되는 겁니까?
◇교회와 성도는 세상과 언론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 사역의 사명을 누가 하나님께 받으신 것입니까? 총재 조용기 목사님 아니십니까? 하나님 앞에 책임지셔야 할 분은 여러분이 아니라 총재 목사님 아니십니까?
◇선교대회에서 돌아온 저희들은 母교회를 위하여 21일간 작정하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 받아 깨달은 말씀입니다. 사도행전을 서로 나누던 중에 주님께서 “두려워 하지말고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행 18:9)고 하셨기에 이 호소문을 써서 보내는 것입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총재 조용기 목사님은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고 하셨습니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과 당회원들이 자칫 오판하여 총재 조용기 목사님이 따로 나가 사역 하실 수 밖에 없도록 내몰아 가신다면 우리는 함께 뜻을 같이 하여 행동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도 바울이 예언한 것처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행 20:28-30) 라고 하신 말씀을 깊이 새겨들어야 합니다.
◇총재 목사님은 다윗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생명싸개 속에 싸여 계시며(삼상 25:29-30) 세계 복음화 사역에 여념이 없으신분 아닙니까?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 당회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온성도들은 총재 조용기 목사님의 오중복음 세계 선교 사역은 주님 오실때까지 계속되어져야 함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총재 목사님께서 12년여전 D.C.E.M. 창립예배 드리실 때, 밝히신 사명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메세지에 “요즘 기도만 하면 한국에 충만한 복음과 성령님의 사역을 중국과 중동을 지나 이스라엘까지 전파되게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려면 두가지 큰 장애물 (불교, 무슬림)을 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D.C.E.M. 을 창립하시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복음의 세계 선교사들은 주님안에서 총재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들이지 이영훈 목사님의 제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 이사장”이 되셨다고 (그것도 타의에 의하여 어부지리로), 북미총회를 통해 충성 맹세와도 같은 성명서 (한국일보 미주 LA판, 6월 8일자 광고)나 발표하게 하며 인위적으로 머리 숙이게 하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영훈 목사님 설교중에 21세기 지도자 상은 “온유와 겸손”이라고 여러차례 말씀 하신것을 우리 선교사들은 들었습니다. 또한 입버릇 처럼 “나는 원로 목사님이 이루어 놓으신 사역을 존중하고 잘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행태는 “입술로는 스승을 존경하나 마음으로는 스승에게서 먼것 같은 짙은 인상”을 우리는 지울길이 없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렇지만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당회장으로서 당회와 교회를 치리하시는 최고 책임자로서 피켓들고 설교 못하게 항의하는 것이나 서명같은 것들은 중지시켜야 하는것 아닙니까?
◇친정집이 계속 싸움이나면 출가한 자식들이 불안해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지금 700여 선교사들이 그렇습니다.
◆이에 뜻을 모은 선교사들은 간곡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첫째, 총재 조용기 목사님과 가족을 함께 지켜주세요
둘째, 총재 조용기 목사님께
1)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
2) 국민일보 발행인 및 회장
3) 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 이사장
직임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곡히 호소합니다.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들, 분연히 일어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위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께 건의 및 호소해 주세요. 관철될 때까지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母교회를 사랑하는 북미총회 선교사 대표 (이자용, 유의선, 김상의, 류재윤, 박광수, 최용우, 신수하) 목사 외 대다수의 선교사들이 호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