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YE 프로그램으로 외국 청년들 한국 찾아
▶ 한국적응훈련캠프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공부할 예정
외국의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한국을 찾아온다. 덴마크, 대만, 영국, 독일 4개국 청년 5명이 ICYE(International Culture Youth Exchange)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8월 3일 한국에 입국한다.
ICYE는 매년 41개 회원국에서 500여명의 청년들이 타국에서 1년 간 홈스테이와 봉사활동을 하며 현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ICYE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외국 청년들은 장애우를 위한 재활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8월3일부터 7박8일간 서울YMCA가 진행하는 한국적응훈련캠프와 한국문화교육에 참여, 한국어와 전통 문화를 배우고 대학가와 한옥마을, 인사동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울YMCA/ICYE 한국위원회(www.icye.or.kr)를 통해 덴마크,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로 출국하는 대학생은 9명이다.
ICYE 소개
ICYE(International Culture Youth Exchange: 국제문화청년교류)는 매년 41개 회원국에서 500여명의 청년들에게 1년 간 타국에서 자원봉사와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고 타(他)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세계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는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서울YMCA가 1985년부터 ICYE 한국위원회를 맡아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서울YM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