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교한 예수영성대학이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예수영성대학은 예수의 영성과 인격을 닮은 목회자 양성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기독교와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영적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외형적 성장을 추구하던 한국교회사의 물줄기를 바꿀 영적 각성 운동을 표방하고 있기도 한 예수영성대학은 지난 전기 모집에서 땅끝 해남에서 강원도 평창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 목회자들 50여 명이 입학해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친 바 있다.
예수영성대학은 별세목회연구원(구 한신목회개발원)이 한국교회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해오던 ‘전국목회자세미나’가 25주년을 맞은 지난 3월 개교한 영성전문 교육기관이다. ‘한국 민족의 신자화’를 위해 1977년 창립된 한신교회는 목회자 교육을 위해 1987년 별세목회연구원을 설립한 바 있다.
문의)031-709-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