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기 직무대행과 강승진 행기실장 서리, 가흥순 감독협의회장, 전용재 감독, 강흥복 목사, 김국도 목사, 김충식 목사 등 7인이 지난 16일 감리회본부 감독회의실에서 회동했다.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총회 일시와 총회 아젠다 등을 정했다.
이들은 총회 일시를 감사가 마쳐지는 시점인 10월 초나 중순쯤으로 하는 데 잠정 합의했으며, 아젠다는 감독인준, 감사보고, 공천위원보고, 입법총대선출 등 4가지로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백현기 직무대행은 8월 내 총회 개회를 청원하는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원시 법원으로부터 답변이 돌아오기까지 약 1,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