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성찰과 나눔’을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선교훈련원 측은 “한국정치, 경제, 교육,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에큐메니컬적 입장에서 풀어보기 위해 본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며 “지난해 7월 심포지엄에 이어 좀 더 심층적이고 통합적으로 이 같은 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사로는 임혁백 교수(고려대), 유종일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 김용일 교수(해양대), 김호기 교수(연세대)가 나서 각각 정치, 경제, 교육, 사회에 대해 발제한다.
양권석 총장(성공회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논찬자로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이은재 목사(입석교육원), 남재영 목사(대전빈들교회)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