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57회기 1차 지도력 개발위원회 회의가 최근 개최돼 위원장에 기하성 이상철 목사가 임명됐다.
지도력개발위원회 회의는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위원회 임원선출 및 2년 임기 동안의 개략적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지도략개발위원회는 향후 교육훈련국 사업과는 별도로 NCC 회원교단과 총무 추천으로 이뤄지는 전문위원들의 연대와 지도력을 개발하는 것에 중심을 두기로 하고, 특히 향후 57회 회기 동안 각 위원회 교단파송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해당 위원이 소속된 교단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전체 위원들의 연대 강화를 위한 ‘NCCK 프로그램 위원 전체 모임’을 계획하는 것을 차기 모임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출에선 이상철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에 이일호(예장통합), 김종훈(감리교), 정보영(기장), 신재국(구세군) 목사가 서기에 김원철 목사(복음), 부서기에 장기용 신부(성공회) 등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