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코리아907대회가 7월 저녁7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2만여 청소년(자체집계, 경찰추산8천)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대회장 오정현 목사의 인사, 조직위원장 김종준 목사의 기도, 명예대회장 최성규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개회되었다.
1부 아름다운 초대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꿈'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열창했고, 라이언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해요"라고 전하며 '날마다', 'One Way'를 열창했다.
라이즈업 대표 이동현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라"고 전했으며,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의해 결정됨을 알라"며, 천국과 지옥 등은 보이지 않지만 실제 존재하는 세계임을 강조했다.
2부 희망의 선언에서는 준비위원장 정성진 목사가 민족을 위한 회개기도를 진행했고 대회장 이필재 목사가 희망의 메세지 기도회를 진행했다. 또 '나는 세상에 무릎꿇지 않는 용사로 살아갈 것을 하나님 앞에 다짐합니다', '나는 라이즈업의 용사를 위해 내일을 중보하는 중보자로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서약을 하기도 했다.
집회는 저녁 9시 경에 마쳤으며, 몇몇 그룹들은 폐회 이후에도 기도회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