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악화로 남측으로부터 물자를 지원 받지 못하자 중단된 ‘조용기 심장병원’ 건축현장. 교회협 평양 방문단은 방북 기간 중 ‘조용기 심장병원’ 건축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평양을 방문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단 대표들(이하 교회협 평양 방문단)은 방북 기간 중 남북관계의 악화로 남측으로부터 물자를 지원 받지 못해 건설되다가 중단된 ‘조용기 심장병원’ 건축현장을 방문해 조선그리스도연맹으로부터 건축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건축 현장을 돌아본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영훈 교회협 회장은 적극적으로 건축을 재개하겠다고 응답을 했으며 방문단은 미완성된 ‘조용기 심장병원’에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