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CF(세계 기독학생회 총연맹)가 2009~2012년의 연도별 주제를 발표했다. 2009년은 일치·다양성·대화이며, 2010년은 기후정의, 2011년은 폭력극복, 2012년은 경제정의다. WSCF는 지난해 8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34회 총회에서 이같은 주제를 정했다.
2009년 주제인 ‘일치·다양성·대화’는 종교간 문화간 대화와 차별문제, 소수자 문제, 인권문제도 같이 다룬다. 2010년 주제 기후정의는 세계환경 문제와 같이 다룬다. 2011년 주제 폭력극복은 평화정착, 가정폭력 등의 문제와 같이 다루고, 2012년 경제정의는 경제시스템과 가난, 자원과 식량 위기 등과 함께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