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학대 박성원 교수(61)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차기 총무에 도전한다. 15일 예장통합총회는 박 교수를 WCC 총회 후보에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WCC는 8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총무를 선출하며, 현재 세계 각국 회원단체로부터 총무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박성원 교수는 장로회신학대, 美 샌프란시스코 신학대, 스위스 베른대학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영남신학대 교수, WCC 중앙위원, 아름다운 생명물결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