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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중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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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중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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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중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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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중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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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중 작가 |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여 거리인 빠띠얄라의 슬럼지역에
'주의 자비가 흐르는 학교'(Daya Sagar School)를 개교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도해왔던 학교사역이 이제 시작된 것이지요.
이곳에는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이 약 200명 있습니다.
이제 이 아이들이 글자를 익히고 교양을 쌓고 복음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공터에 천막으로 지은 학교이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터전이 되리라 믿습니다.
재정이 열악하여 선생님을 네 분밖에 모시지 못해서 아쉽고,
책상도 걸상도 없이 바닥에 앉아 수업을 해야 하니 더 아쉽지만
그래도 배울 수 있다는 행복이 이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2011년 10월,
북인도 빠띠얄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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