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증 목사 ⓒ베리타스 DB |
진보기독교계 원로 박상증 목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가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콜로키움에서 ‘내가 믿는 부활’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상증 목사는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힘썼으며, 1970~90년대에 세계교회협의회 간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에큐메니컬운동의 국제교류 부문에 크게 공헌했다. 갈현교회 담임목사, 서울신대 겸임교수,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대화문화아카데미 ‘내가 믿는 부활’ 콜로키움은 기독교의 원로 신학자 및 목회자들이 자신의 학문과 목회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활신앙에 대한 핵심을 실존적 언어로 나누는 행사로서, 지금까지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서공석 신부, 정양모 신부 등이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12월 9일 오후 3시,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 다사리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