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에서 각 교회 대표들이 ‘일치 나무 십자가’를 들고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의 하나됨을 표현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대한성공회 박경조 주교, 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NCCK 김삼환 회장,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 손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를 주제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가 열렸다. 정교회한국대교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도회에는 4천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일치의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