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으로 인정 받은 고수철 목사가 19일 오후 5시 현재 방한한 WCC 코비아 총무와 회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철 목사, 신경하 목사 등 감리교 본부 관계들은 같은 감리교 출신인 코비아 총무와 간담회를 갖고, 석식을 할 예정이다.
고수철 목사는 통화에서 “감독회장 자격으로 코비아 총무와 간담회를 갖게 됐다”며 “차후 논의된 내용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코비아 총무와의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