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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호 목사. |
김 목사는 "(아무리)주장이 옳더라도 방법이 욕설이라면 옳은 주장보다 훨씬 더 큰 악영향을 준다"며 ‘나꼼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목사는 또 “너도 우리가 당한 것과 똑같이 당해보라는 생각이 횡행하는 것 같은데, 그게 가장 비기독교적인 생각”이라며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이겨도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분립개척으로 유명세를 탄 김 목사는 분립개척이 갖는 의미를 고찰하기도 했다. 그는 “옳은 일이라면 세상의 눈으론 손해가 되더라도 하나님 뜻대로 하는 게 ‘높은뜻 교회’의 원칙이고, 나눌수록 오히려 커지니 놀랍고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친구 잃을 각오로 밝힌 ‘나꼼수를 싫어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