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 사회선교 정책협의회가 2일 오후 1시 대전 한성교회에서 ‘총선, 대선을 맞이하여 꿈꾸는 한국사회의 변혁과 그 실천과제’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토크 콘서트에는 ‘나는 꼼수다’를 이끌고 있는 김용민씨,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정태인 원장, 한신대학교에서 중국지역에 관한 교육을 맡고 있는 이일영 교수,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 등이 각각 △2012 총선과 대선을 통한 정권교체의 필요성 △한미FTA 체결이 미치는 영향과 대책 △인도적 지원과 경제협력이 한반도 평화에 미치는 영향 △사회선교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뒤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성서연구 순서에는 이영재 목사(기장 전북동노회, 화평교회), 김수남 목사(기장 서울북노회, 백합교회)가 각각 구약과 신약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와 별도로 총회와 노회의 사업공유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