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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작가 |
섬진강에
봄이 왔습니다.
하여
저는 두꺼운 옷을 벗었습니다.
김에
섬진에게도 이리 하였습니다.
무거운 톤도 벗기고
빛도 많이 주었더니
섬진이 환하게 웃네요.
봄이 오는 물소리
그 소리를
우리 주님과 함께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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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작가 |
섬진강에
봄이 왔습니다.
하여
저는 두꺼운 옷을 벗었습니다.
김에
섬진에게도 이리 하였습니다.
무거운 톤도 벗기고
빛도 많이 주었더니
섬진이 환하게 웃네요.
봄이 오는 물소리
그 소리를
우리 주님과 함께 들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