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사회 우파의 형성과 그리스도교> 포럼이 5회째를 맞는다.
‘이단 또는 한국적 기독교- 통일교, 전도관, 용문산기도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이번 포럼에서는 목원대 김흥수 교수(한국교회사)가 발제자로 나서 통일교 등 종교운동이 한국교회와 사회로부터 어떻게 대우받았는가를 역사적으로 심도있게 고찰함으로써, 이단적이면서도 한국적인 기독교운동의 형성과정 및 그 사회적 함의를 탐구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안병무홀(한백교회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