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목사)가 2013년 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두 번째 ‘WCC 콘서트’를 갖는다. 내달 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소재한 한신교회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WCC 제10차 총회 기장준비위원회가 주최한다.
콘서트에서는 평화의 노래 아이콘이 되고 있는 홍순관씨의 공연 ‘쌀 한 톨의 무게’ ‘쿰바야’ ‘힘내라 맑은 물’ 등이 있을 예정이며, WCC 노래 나눔 순서로는 아르헨티나의 ‘거룩 거룩 거룩’ 뉴질랜드의 ‘평화의 주’ 등의 노래 및 연주가 있을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좌담에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오재식 박사(전 월드비전 회장), 강용규 목사(한신교회) 등이 패널로 참여해 WC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