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수그리스도 워십콘서트가 지난 30일 왕십리 무학교회에서 열렸다. ⓒ기아대책 제공 |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2012 예수그리스도 워십콘서트가 지난 30일 왕십리 무학교회에서 열렸다. 예수 그리스도 워십 콘서트는 기아대책 음악대사인 김브라이언(크라이젠밴드)이 2009년부터 개최한, 모든 찬양과 메시지가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춰진 콘서트다. 매년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대표 CCM 워십밴드인 찬미워십, 디사이플스, 크라이젠밴드 등 세 팀이 참여 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제로 사랑과 나눔의 예배를 드렸다.
특별 게스트로 김정화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참석해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의 아픔과 HIV/AIDS 감염의 심각성을 전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영양공급과 치료약을 후원해 주기를 호소했다. 이날 100여명의 사람들이 에이즈 아동을 정기적으로 돕기로 하고 결연을 맺었다.
김브라이언 기아대책 음악대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며 그 사랑으로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세계 아이들의 영적 아버지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