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이 건강한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평신도 해외훈련을 진행한다.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체코,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을 순례하며 종교개혁의 역사를 성찰해 한국교회 평신도의 자리에 답을 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각 교회 평신도 26명이며 1인당 참가비는 440만원이다.
선교훈련원은 "하나님의 정의가 절실히 필요한 이 시점에서 16세기 종교개혁의 현장에서 얀 후스, 루터, 츠빙글리, 마틴 부처, 칼빈 등의 발자취를 밟으며 이들의 개혁정신과 실천을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타락한 교권의 개혁을 시도했던 신앙의 양심을 오늘날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잘 잇고 있는지 종교개혁의 자리에서 깊이 있게 통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의) 070-7731-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