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쌍용자동차 사태에 종교인 33인 원탁회의 갖는다

쌍용자동차 사태 등 사회갈등으로 인한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해 우라나라 대표적 종교인들이 행동에 나선다. 33인 종교인 원탁회의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원탁회의에는 각 종단별 종교인과 평신도가 함께 참여하며 개신교측에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해학 목사,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 등 8명이 참석한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한국천주교 인천교구 원로사제 황상근 신부, 천도교에서는 한울연대 공동대표 이우원, 원불교 환경연대 상임대표 강해윤 교무, 정해숙(前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윤여준(평화재단 교육원 원장),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지아나대학교 비종교학), 강대인(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김형태 변호사 등 각 종단별 인사 총 33인이 참여한다.

이날 종교인들은 원탁회의 후 ‘사랑합니다. 함께 삽시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원탁회의, 대화순례, 국민행진, 기도와 모금 등 1백일 국민실천 계획을 발표하고, 탑골 공원으로 이동해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종교인 33인 원탁회의 명단.


◎ 개신교

이해학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인명진 목사(갈릴리 교회)

금영균 목사(인권목회자동지회 대표)

김동한 장로(정의평화를 위한 기독교연대 공동대표)

박성용 목사(비폭력 평화물결 대표)

양재성 목사(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장)

조헌정 목사(예수살기 대표)

 
◎ 불교

도법스님(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법광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종호스님(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장)

퇴휴스님(불교시민사회네크워크 상임대표)

일운스님(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 천주교

황상근 신부(천주교 인천교구 원로사제)

박동호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정우 신부(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변승식 신부(천주교 의정부교구)

양비안네 수녀(서울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 천도교

이우원(천도교 한울연대 상임대표)

김인환(개벽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윤태원(청년회 생명평화위원장)

김용휘(천도교 한울연대 사무총장)

 
◎ 원불교

강해윤 교무(원불교 환경연대 상임대표)

김선명 교무(원불교 환경연대 공동대표)

정상덕 교무(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공동대표)

최서연 교무(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공동대표),

오광성 교무(영광핵발전소 안정성확보를 위한 원불교 대책위 집행위원장)

 
◎ 각계 대표

정해숙(前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윤여준(평화재단 교육원 원장)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지아나대학교 비종교학 교수)

강대인(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김형태(변호사)

최홍준(천주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회장)

윤석인 박사(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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