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용 박사 |
신정통주의 신학자 칼바르트 연구의 권위자인 김명용 박사는 장신 신학을 기초를 놓은 故 이종성 박사의 제자다. 김 박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장신대의 신학을 복음적이면서 에큐메니칼적인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이것이 바로 故 한경직 목사님과 故 이종성 박사님에 의해 형성된 장신대 신학의 특징"이라며 "이 신학이야말로 아시아와 세계를 살려낼 신학이다. 이 신학은 자유주의도 종교다원주의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를 향하는 복음적인 신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