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가 내달 8일 오전 10시 산정현교회(담임 김관선 목사)에서 제14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제18대 대선을 앞둔 현 시국에서 ‘민족 지도자 조만식과 여윤형의 통일 인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근식 교수(경남대), 안입섭 교수(총신대)가 각각 정치적 관점에서, 역사 신학적 관점에서 주제 강연을 한다.
이어 권성아 박사(성균관대), 연규홍 교수(한신대) 등이 주제 발제를 김한옥 교수(서울신대), 양신혜 박사(안양대), 김흥수 교수(목원대), 조현진 교수(한국성서대) 등이 논평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