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문화영성위원회(위원장, 박상연 사관)가 오는 12월 3일 한국샬렘영성훈련원과 함께 ‘관상적 영성운동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문화영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샬렘 영성'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으며, 더불어 "최근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는 개인의 영성과 그 다양한 해석, 소개 등도 함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12월 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며, 유해룡 교수(장신대), 김홍일 신부(한국샬렘영성훈련원 운영위원장), 고계영 신부(가톨릭 작은형제회) 등이 각각 △관상기도와 한국교회 △관상기도와 관상적 삶 △보편적 성소로서의 관상 등을 주제로 발제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