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은곡(恩谷) 김소영 목사 1주기 추모예배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권영삼 목사(수원 영은교회)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추모얘배에는 권용근 총장(영남신학대학)이 기도를, 박상증 목사(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가 설교를, 김영주 목사(NCCK 총무)와 손승원 총장(모스크바 장신대)이 추모사를 금영균 목사(성덕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한다.
고 김소영 목사는 1980년대 암울한 시절, NCCK 총무직을 맡아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많은 후배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