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교회연합회(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마포연합)가 다문화가정 자매결연식을 갖는다. 서울시 마포구 지역 내 교회들로 구성된 마포연합은 2013년 새해 관내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쉽게 정착하는 일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일을 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식을 하게 되면 마포지역에 있는 회원교회들이 한 두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맡아 돌보며, 사회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여러가지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마포연합측은 금번에는 마포지역 30교회와 47다문화가정이 결연을 맺을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교회와 가정들이 결연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자매결연식은 오는 1월 23일(수) 오전 11시 마포구청 강당에서 열리며 박홍섭 마포구청장 및 홍우정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