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가 11일(금) 오전 7시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새해의 소망과 기도’를 주제로 새해 첫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다음은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발표 전문.
![]() |
| ▲김명혁 목사 ⓒ베리타스 DB |
첫째로, 저는 회개와 참회의 은혜를 받으면서 그리고 회개와 참회의 제사를 드리면서 살다가 죽기를 소원합니다. 회개와 참회는 신앙생활의 처음과 중심과 결론이고 우리 죄인들이 사는 길이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저는 버림과 성결의 은혜를 받으면서 그리고 버림과 성결을 몸에 지니면서 살다가 죽기를 소원합니다. 버림과 성결은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삶의 처음과 중심과 결론이고 주님을 닮는 길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저는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은혜를 받으면서 그리고 긍휼과 용서와 사랑을 몸에 지니고 살다가 죽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은 우리들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본받아 모두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저는 섬김과 봉사의 은혜를 받으면서 그리고 섬김과 봉사를 몸에 지니고 나타내면서 살다가 죽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세상에 오신 목적이 섬김에 있다고 말씀하셨고 우리들도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섯째로, 저는 화해와 평화의 은혜를 받으면서 그리고 화해와 평화를 몸에 지니고 이루면서 살다가 죽기를 소원합니다. 화해와 평화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궁극적인 뜻이고 비전이고 성경의 목표이며 역사의 완성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와 사랑과 축복이 부끄러운 한국교회 위에 불쌍한 북한동포들 위에 그리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모든 사람들 위에 충만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자료제공: 한국복음주의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