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은 10일 오후 5시 대구 동화사를 방문, 조계사 총무원 원장 지관 스님을 만나 사과의 뜻을 전달하려 했으나 불교계의 거센 반발로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사진은 조계사 총무원 앞에 내걸린 ‘어 청장의 경질을 요구하는’ 플랜카드. 조계사 어디에도 어 청장이 비집고 들어갈만한 틈은 없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10일 오후 5시 대구 동화사를 방문, 조계사 총무원 원장 지관 스님을 만나 사과의 뜻을 전달하려 했으나 불교계의 거센 반발로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사진은 조계사 총무원 앞에 내걸린 ‘어 청장의 경질을 요구하는’ 플랜카드. 조계사 어디에도 어 청장이 비집고 들어갈만한 틈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