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방문단이 러시아 정교회 내 성서 인쇄소를 방문, 한국교회에서 보내준 인쇄기를 확인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이태근 목사, 이하 NCCK 방문단)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러시아정교회를 방문했다. NCCK 방문단은 러시아정교회 카릴 총대주교와 만남을 가진 뒤 세르기예프포사드 내 수도원, 신학교, 정교회박물관, Trinity 대성당,Holy Spirit 교회, 성서 인쇄소 등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특히 관내에 자리잡은 성서공회(성서 인쇄소)를 둘러보며 한국교회에서 보내준 인쇄기를 확인했다. 방문단은 "한국교회(소망교회가 인쇄기 지원에 큰 도움을 줌)가 지원한 인쇄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현재는 기계가 노후해 독일에서 지원한 현대적 기계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사진= NCC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