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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이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전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해명을 했다. ⓒSBS 제공 |
배우 이병헌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전 녹화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고, 자신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병헌은 "평소 진지하고 완벽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실 난 재밌는 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일상생화에서의 허당스러운 면모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가식덩어리다?' '바람둥이다?' '짠돌이다?'등 자신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처음으로 진실을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이 빚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병헌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의 가장이 돼 빚을 갚아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병헌은 "아버지가 사업으로 남긴 빚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할 장남으로서 빚 때문에 닥치는 대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아무도 그런 나의 상황을 알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오늘)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