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리개’ 포스터 |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다룬 영화 '노리개'가 4월 18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전면 공개했다.
영화 ‘노리개’(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제작 ㈜마운틴픽쳐스, 배급 인벤트 디)는 캐스팅부터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들을 얻어냈다.
연예계의 불편한 진실인 성 상납이라는 민감한 소재 탓에 캐스팅에 난항을 겪던 중 배우 마동석이 영화 취지에 공감하며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 그동안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이웃 사람'에서 명품 연기를 보인 마동석은 열혈 기자로 등장하는 이장호 캐릭터를 맡게된다. 또, 여검사 역할에는 '똥파리' , '멋진 하루' , '핑크'에서 개성강한 연기를 보인 이승연이 맡게되었으며, 희생당한 여배우 역할에는 'TV방자전', '노란 복수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낸 민지현이 맡아 열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노리개'는 홍보비를 모금하는 대국민 개봉지원 프로젝트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노리개'는 3일 만에 모금액 1천여만 원을 넘어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 사법부의 뿌리 깊은 부조리를 드러내며 모두를 분노하게 만든 '도가니' , '부러진 화살'에 이어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칠 '노리개'는 오는 4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