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매경기 기도하는 김연아 선수에 “신앙인들의 모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축하메시지 보내

▲2013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선수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2013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김연아(세례명 스텔라)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염 대주교는 메시지를 통해 "영광스러운 오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을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당당히 선 모습은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큰 꿈을 심어 주었다"고 했다.

염 대주교는 특히 매 경기에 앞서 성호경과 기도를 드리는 김연아 선수에 "많은 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된다"며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겸손한 모습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세례명 안나) 자매와 가족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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