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편 묵상1
▲예따람 공동체 강석찬 목사(전 초동교회 담임) |
1.
복 있는 사람을 율법(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 하면서,
죄인, 악인, 오만한 자와 구별했다.
복 있는 사람과 차별화한 것이다.
죄인, 악인, 오만한 사람들은
세상적 가치를 추구하는 무리를 표현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율법을 따르는 사람이란,
진리, 생명, 참, 바름을 추구하는 신앙의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을 뜻한다.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 그리스도는 참 빛, 진리, 길, 생명이다.
하나님을 사랑이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사랑이라 한다.
결국 시편1편이 복 있는 사람으로 정의한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 사람을 말한다.
2.
무엇을 얻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법이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얻는 사람이다.
말씀의 핵인 사랑으로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누구나 복을 추구한다.
진정 복 있는 사람이길 갈망한다면,
자신이 사랑으로 살고 있는지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