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평교회 이영재 담임목사 ⓒ베리타스 DB |
복된 삶을 누리려면 하늘로부터 평강을 받아야 합니다. 평강은 새 사람이 누립니다. 새 사람은 땅에 속한 지체의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을 죽입니다. 낡은 옷을 벗어 버리듯,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을 다 버립니다.
생각을 바꾸면 새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각을 바꾸고, 그리스도 앞에서 만물이 평등하다는 진리를 인정합니다. 마음에서부터 차별의식을 없앱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인내의 새 옷을 입습니다. 서로 용납하고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의 띠를 띠고 그리스도의 평강을 감사로 누립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충만하면 평강이 찾아옵니다.
찬송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낼 때, 평강이 찾아오고 만병이 물러가며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형제간에 분열하는 일이 생기면 나의 생활은 망가지고 맙니다. 생각과 입을 다스려서 사랑이 아니면 생각도 하지 말고 말도 꺼내지 맙시다.
이영재 목사는 한신대학교(Th.B.)와 동 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아버딘대학에서 석사(M.Th.)와 박사(Ph.D.)학위를 받았다. 독일 보쿰대학에서도 공부했다. 현재 전주화평교회 담임목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