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는 (사)기독교북한선교회(이사장 김관선 목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간 부산중앙교회(담임목사 최현범)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북한, 통일 그리고 성경’이라는 주제로 <제2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를 진행한다. 15개 교회와 20여개의 학교, 부산지역의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참여해 약 1천여명이 참석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내다봤다.
개회예배 설교는 금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부산중앙교회 최현범 목사가, 새벽예배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폐회예배는 김승연 목사(전주서문교회)가 맡았다. 기조강연은 첫째날 이만열 명예교수(숙명여대), 손봉호 석좌교수(고신대)가, 둘째날은 박정수 교수(성결대), 박종수 교수(중원대)가 나선다.
첫째날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에는 개회예배 전 소그룹 성경공부, 약25개의 선택강좌 참여 및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광안리 기도회(‘광안리에서 백두를 바라보다’)가 있고, 둘째날은 대학별 주제 발표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는 ‘통일 토크 콘서트’가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통일 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 회비는 1만원이다.
문의) 010-2206-2854(황재욱 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