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전문]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

WCC 제10차 총회 감리교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훈, 이하 감리교준비위)가 최근 WCC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선전 선동에 대응해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란 문건을 배포했다. 다음은 전문.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 
 
1. WCC와 분열문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며 에큐메니칼 운동과 WCC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에큐메니칼 운동과 교육에 미미했던 감리교회였으나 부산 총회를 앞두고 에큐메니칼 운동이 다시 조명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또한 관심에서 비롯된 걱정과 우려, 비판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들으며 WCC 제10차 부산 총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13일 한기총과 교회협의 WCC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의 사태 등에서 보여지는 WCC 개최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교회의 화합,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추구하는 WCC의 에큐메니칼 정신은 가려지고, 교회정치적인 문제로 WCC 문제를 쟁점화 시키려는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왜곡한 자료들로 인해서 생긴 분열의 과정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감리교회와 WCC의 관계는 1948년 WCC가 창립되기 이전에 WCC의 필요성이 논의되기 시작하는 1910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선교대회 때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계감리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WCC를 설립하는데 처음부터 협력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예수교장로회(통합측),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한국정교회가 WCC에 정식으로 총대를 파송할 수 있는 회원교회입니다. 최근에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 WCC에 반대하는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있는 단체들 중에 <국민의 소리>라는 단체는 아시는 대로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입니다. WCC에 반대하는 교단중에 대표적인 예수교장로회(합동측)는 잘 아시겠지만 1949년 박형룡 박사(합동측)의 3천만환 유용사건과 WCC 가입문제로 한경직 목사(통합)와 갈등하면서 분열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합동측은 자신들의 교단 정체성이 WCC 반대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후 한국에 장로교를 표방한 대부분의 군소교단들은 합동측에서 분열되어 나온 교단들이기에 WCC 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WCC에 가입한 통합측은 합동측과 같은 분열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교회의 일치를 위한 신학적 노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한국교회가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WCC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흔히 WCC를 ‘종교올림픽’이라고 비유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비유입니다. 올림픽은 친선을 목적으로 하지만 경쟁을 통한 순위를 매기는 경기입니다. WCC는 스포츠와 같이 등수를 가려내기 위한 모임이 아닙니다. WCC는 쉽게 이야기하면 국제연합(UN)과 같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UN이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지닌 국가의 대표들이 전 세계적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함께 모여 회의를 하는 것처럼 WCC는 다양한 신학적 교리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신학적 교리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이들이 함께 모여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성 가운데에서도 일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다양성 속의 일치가 공동대화를 위한 공통기반입니다. 이런 공통기반은 WCC 헌장 제1조에 나와 있습니다. 
 
WCC 헌장 1조에는 “성경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며 구주로 고백하며, 성부, 성자, 성령의 영광을 위하여 공동의 소명을 함께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교회들의 교제(Koinonia)이다.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is a fellowship of churches which confess the Lord Jesus Christ as God and Saviour according to the scriptures and therefore seek to fulfill together their common calling to the glory of the one God, Father, Son and Holy Spirit.)”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WCC는 성경, 예수 그리스도,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위에 굳게 선 세계교회 연합체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헌장 제1조로 채택하고 있다는 것은 이것이 모든 헌장내용의 가장 우선적임을 밝히고, 이 빛에서 다른 헌장의 조목들을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WCC는 성경을 부인하지도 않으며, 예수를 부인하지도 않으며, 종교다원주의를 공식적인 신학적인 입장으로 채택한 적도 없습니다. 헌장 제1조를 공유하면서도, 다양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과제를 복음의 빛에서 공동성찰하고, 대화하여 이 과정에서 서로 합의가 된 결과물을 공동으로 증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WCC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동성찰을 위한 전제의 합의, 공동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의 마련, 대화의 과정에서 성령의 빛을 따라 조명된 공동 증언’의 성격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화의 과정에서는 다양한 회원교회 교리와 신학에 따라 다양한 입장들이 개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최종 결과물로서 공동 증언의 형식으로 고백될 수 있는 것이 되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UN에서 한 나라가 주장하는 내용과 최종적으로 UN이 합의문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3. 공산주의 문제 
 
WCC가 공산주의를 주장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는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시작된 냉전 시대와 공산주의 이념의 부흥과, 동구권에 존재했던 공산주의 국가에 있는 기독교인/교단이 WCC에 가입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의 기독교인들이 회원으로 있다고 해서 WCC가 공산주의를 주장했던 것은 아닙니다. 
 
WCC는 어떠한 문명도 하나님 말씀의 근본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세계교회협의회 40년사 34p.). 또한 WCC 제1차 총회 보고서(1948)는 공산주의가 1)역사 내에 인간의 완전한 구원을 약속하며, 2)새 질서의 주체인 프롤레타리아 계층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며(프롤레타리아의 완전한 역사적 정당성), 3)결정론적 유물론에 입각한 인간론, 4)적대자에 대한 무자비한 타도, 5)공산당에 대한 절대적 충성 요구와 일당 독재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WCC를 포함한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적대관계에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잘 아시다시피 WCC 중앙위원회에서 6.25전쟁 발발 직후 낸 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 침략행위가 저질러졌다.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증인인 UN 한국위윈회에 따르면 ‘모든 증거는 북조선 인민군에 의해 비밀리에 준비되고 시작된 계획적인, 조정된 침략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국가정책의 도구로서의 무장 공격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WCC)는 그러므로 UN이 세계질서의 도구로서 이 침략에 맞서서 신속한 결정을 취해 줄 것과 모든 회원 국가가 지지하는 군사적 조치를 허가해 줄 것을 권고한다.” 
 
이는 6.25전쟁에 UN군의 파견을 요청한 성명서입니다. 이런 WCC가 공산주의라는 주장은 말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4. 종교다원주의 및 혼합주의 문제 
 
WCC가 종교 다원주의를 주장한다거나 종교 혼합주의를 주장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WCC는 기독교 신앙을 근본으로 삼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기를 소망합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하셨던 사역을 따라 가난의 문제나 차별의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WCC 제10차 부산 총회의 주제인 ‘생명과 정의, 평화’의 실현을 위해 종교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종교 다원주의나 종교 혼합주의를 주장한다는 오해가 비롯되었지만,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 있을 때 민족의 해방을 위해 ‘3.1 만세운동’에서 다양한 종교인들이 독립과 해방을 위해 함께 모였듯이, 21세기에 마주보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역시 종교 간의 협력을 해야 함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종교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이 상황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웨슬리 신학적 입장에서 WCC의 신학적 입장을 검토한 글이 2013년 기독교세계 3월호에 “WCC와 존 웨슬리”라는 협성대학교 이찬석 교수의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혼합주의라고 지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WCC는 종교 간의 교리를 섞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WCC의 궁극적 목적이 분열된 교회가 구조적 일치를 이루어 세상에 하나의 교회를 표방하는 가시적 일치인데 현재로는 이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WCC 밖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도 그렇지만 WCC안에 있는 양대 교회, 즉 정교회와 개신교회도 결코 서로의 교리를 섞을 수 없다는 입장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개신교 내부에서 감리교회와 장로교회도 신학과 교리 문제로 인해서 일치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5. 동성애 문제 
 
WCC가 ‘동성애를 인정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WCC 역대 총회에서 동성애가 어떻게 이야기 되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WCC 제3차 총회 때 인간의 성 문제가 의제로 처음 등장했고, 제4차 총회 때 대표들은 일부다처·결혼·독신·피임·이혼·낙태 그리고 또한 동성애 등의 문제점들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하여, 교회들이 책임 있는 행동지침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 <계약 안에서 하느님과 이웃과 더불어 살기: 성과 인간관계에 관한 연구 지침>이나 <투명성을 위한 질문> 등을 통해 오늘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족 형태 및 라이프스타일은 교회로 하여금 인간의 성(Human Sexuality)에 대한 보다 폭넓은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혼전 성관계, 단기간의 결혼 혹은 혼외 성관계, 일부다처제, 결혼과 독신주의, 동성애 등의 문제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동성애라는 취향의 자유’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성에 대한 문제에 동성애가 포함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동성애가 현대사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성 문제가 의제로 제기된 1961년 WCC 제3차 총회 이후로 오늘날까지 WCC 안에서 동성애를 비롯한 성적 취향의 문제는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동성애자이건, 이성애자이건 전부다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며, 구원을 받아야할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겨 구원하기 위해서 어떤 태도와 입장을 가져야 하는 가가 현재 대화와 토론의 중요 쟁점입니다. 
 
6. 개종전도 금지 문제 
 
개종전도 금지문제는 신학용어의 번역에 따른 오해의 문제에 기인합니다. 1961년 '그리스도교 증거, 개종, 종교의 자유'(Christian Witness, Proselytism and Religious Liberty)문서와 1970년 WCC에 발표된 '공동증언과 개종'(Common Witness and Proselytism)에 개종(Proselytism)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이 두 문서에는 '참된 증거'(authentic witness)와 '개종'의 차이점을 논의했습니다. 이 문서들은 개인의 양심에 근거하여 교회 소속을 바꿀 권리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다른 교회를 분열시키고, 신도를 빼내려는 의도를 개종이라고 간주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의 신도에게 물질이나 사회적 이익을 주어 개종시키는 것도 잘못으로 간주했습니다. 
 
1997년 WCC의 선교분과(CWME)는 '공동의 증언을 향하여: 선교에 책임관계를 수용하고 개종을 단념하라는 요구'(Towards Common Witness: A Call to Adopt Responsible Relationship in Mission and to Renounce Proselytism)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문서는 개종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일치를 깨고, 복음의 진정성을 해친다고 경고하고, 선교단체들이 '경쟁적 선교'가 아닌 '일치를 통해 복음증거' 할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개종과 참된 기독교증언을 구별하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1) 다른 교회의 교리, 신앙, 신앙실천을 이해하거나 대화하지 않고 부당하게 비난하는 행위, 2) 자기 교회만 참교회이고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재세례를 하는 행위, 3) 다른 교회의 약점을 통해 자기 교회가 도덕성과 영성이 우월하다고 이용하는 행위, 4) 교인 증가를 위해 다른 교회 문제를 비 신앙적으로 이용하는 행위, 5) 기존 교인을 유인하기 위해 물질과 교육의 기회를 주는 행위, 6) 개종을 목적으로 외롭고 병들고 우울한 사람들, 자기 교회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을 이용하는 행위 등을 개종이라고 말합니다. 
 
WCC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로마교황청은 '전 세계 다종교 속에서의 기독교인의 증언(Christian Witness in a Multi-Religious World)이라는 제목의 선교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하며, 건강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선교선언을 통해 WCC와 WEA, 로마교황청은 "기독교인들은 누군가의 종교를 바꾸는 것이 적절한 반응과 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동반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반드시 개인의 완벽한 자유의지 속에서 진행되어져야 하는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 말은 결국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할 때는 선교 대상자의 완전한 자유의지 속에서 긴 시간 면밀히 준비한 끝에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로서 선교 대상자가 가진 종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원치 않는 복음전파를 지양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WCC의 이해를 바탕으로 보면 현재 이야기되는 ‘개종전도’라는 말은 참된 기독교증언을 방해하고, 복음의 진정을 해치는 용어인 것입니다. 
 
7. WCC 왜곡문서에 대한 법적대응 
 
WCC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교리적 신학적 입장을 지닌 교회(교단)의 대표들이 함께 모여 공동성찰과 공동대화를 통해 공동증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WCC에 참여하는 교회들 가운데는 근본주의적인 신학적 입장으로부터 급진적인 신학적 입장을 지닌 신학자들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신학적 입장이라고 하더라도 헌장에 나와있는 신앙고백을 함께 고백하는 회원교회들이 공동대화를 위한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면서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막지않고, 막을 수도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WCC가 공동증언을 합의해내는 공식적인 문서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대화의 과정에서 도출되는 일부 의견을 WCC의 공식적인 입장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주장하는 단체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WCC 한국준비위원회는 이러한 사람들과도 대화를 통하여 의견을 조율해나가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WCC 부산총회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WCC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대화의 원칙을 지니고 견해의 차이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WCC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교인들에게 WCC에 가입된 교단의 교회라면 하루빨리 그 교회에서 빠져나오라는 선전을 해대는 이단들이 선전과 선동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악의적으로 동영상을 유포한 단체에 대하여 사이버수사대에 고소를 한 상태이며, 문서를 통하여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해 법률고문을 위촉한 상황입니다. 
 
WCC에 대하여 공식적인 자료를 토대로 이해하지 않고, 인터넷 상에 떠도는 악의적인 왜곡문서를 편집하여 배포하는 행위는 사회법을 통하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의의 차원이라도 왜곡된 문서가 계속해서 배포되는 행위는 WCC 한국준비위원회의 법률고문단에 의한 법적대응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WCC 제10차 총회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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