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위원장 황광민 목사)가 7월 4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한국교회와 재정투명성’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교), 김찬호 교수(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가 △교회예산과 교회의 사명 △돈(재정)의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하며 오경태 장로(기독교방송 감사), 김정배 정교(태성회계법인 대표)가 논찬을 한다.
NCCK는 "우리는 재정(돈)과 영혼은 완전히 다른 실체이지만, 이 둘은 분명 상호관계가 있다고 본다"면서 "한국교회가 재정(돈)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오염시킬 수도 있는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교회 재정과 선교사명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공청회 취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