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 대책위원회’ 창립대회에서 김영주 NCCK 총무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베리타스 |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 대책위원회’ 관계자들. ⓒ베리타스 |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 대책위원회’(이하 평신도 대책위)가 창립대회를 가졌다.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창립대회에서 평신도 단체장들은 연세대 건학이념을 바로 세우는 데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김영주 NCCK 총무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연세대와 세브란스 병원을 세워, 이 땅의 지도자들을 교육했고 병든 자를 치료했다. 야곱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산 것과 같이, 과거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과 교회를 세워 이 땅의 미래를 건설했다"면서 "연세대를 회복하는 길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