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이하 WCC 한국준비위) 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등 상임위원들과 김영주 NCCK 총무(집행위원장)가 1일 서울 광화문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를 찾아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에서 감리교 정상화 및 전 감독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얼마 남지 않는 WCC 제10차 총회에 감리교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담임), 김영주 목사(NCCK 총무),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 나홍균 목사(기장 총회장),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 김종훈 목사(WCC 감리교준비위원장), 김영헌 감독(서울연회), 장상 목사(WCC준비위 부대표대회장) 등이 참여했다.
WCC준비위 측은 감리교 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NCCK 회원 교단을 차례로 방문, WCC 총회 협조를 당부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