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성역인 곳임과 동시에 사회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사회의 문제들을 제쳐두고 독립적으로만 갈 수 없다. 교회는 사회의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WCC 에큐메니컬 연구소가 5월 18~24일 스위스 보세에서 사회문제를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정의에 포커스를 맞춰 사회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 카스트와 같은 차별적 계급구조, 장애자 문제, 소수자 희생, 권력남용 등의 문제들을 다룰 계획이다.
WCC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사회 사이의 간격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일치와 포용이 함께 추구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세미나는 공통적으로 영어로 진행된다.